19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KIC와 한은은 지난달말 위탁자산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갱신하면서 자산별 투자비중을 종전 '채권 70%, 주식 30%'에서 '채권 60%, 주식 40%'로 조정했다.
'채권 60%, 주식 40%'는 재경부가 KIC에 30억달러를 맡기면서 설정한 것과 같은 비중이다.
현재 KIC는 한은으로부터 170억달러, 재경부로부터 30억달러씩 총 200억달러를 위탁받아 해외자산에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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