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화 사업 현상설계는 지난 4월부터 국내·외 8명의 세계적인 건축가들을 지명 초정해 진행중이다. 오는 31일 작품 접수가 끝나면 8월8일과 9일 양일간 심사를 통해 다음달 13일 당선작이 최종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심사위원 공개로 동대문운동장 공원화 사업이 별다른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곳은 이제 초대형 디자인 콤플렉스로 세계적인 관광명소이자 시민들의 휴식공간, 디자인산업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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