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어깨 드러낸 초미니 패션…LA 빛낸 미모 '감탄'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3.11.0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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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LACMA 아트+필름 갈라 참석…모델 수주·크롬하츠 창립자 아내와 찰칵

그룹 블랙핑크 로제./AFPBBNews=뉴스1그룹 블랙핑크 로제./AFPBBNews=뉴스1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과감한 초미니 패션을 선보였다.

로제는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2023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 참석했다.

그룹 블랙핑크 로제./AFPBBNews=뉴스1그룹 블랙핑크 로제./AFPBBNews=뉴스1
이날 로제는 한쪽 어깨가 드러나는 원숄더 미니드레스에 속이 비치는 검은색 스타킹과 아찔한 굽 높이의 플랫폼 힐을 신고 등장했다.



로제는 의상 전체에 더해진 드레이핑이 멋스러운 꽃무늬 드레스를 선택해 매력을 뽐냈다. 한 손에는 매끈한 페이턴트 소재의 클러치 백을 들어 스타일을 완성했다.

우아한 반묶음 머리를 연출한 로제는 크리스탈 체인이 여러 겹 연결된 듯한 귀걸이와 반짝이는 반지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로제 인스타그램/사진=로제 인스타그램
로제의 드레스 룩은 패션 브랜드 '보그'(Vogue)가 꼽은 2023 LACMA 갈라 베스트 패션에 꼽히기도 했다.

이날 로제가 입은 의상은 그가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패션 브랜드 '생 로랑'(Saint Laurent) 제품이다.

로제는 이날 행사 참석 당시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며 '생 로랑'과 생 로랑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토니 바카렐로를 언급했다.


/사진=로리 린 스타크 인스타그램/사진=로리 린 스타크 인스타그램
또한 로제는 한국 모델 수주,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교제하기도 했던 모델 스텔라 맥스웰, 패션 브랜드 '크롬하츠' 창립자의 아내 로리 린 스타크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애프터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현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기간이 지났음에도 재계약 여부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앞서 로제만 재계약을 체결했고, 지수, 제니, 리사는 다른 곳으로 이적한다는 설이 돌았으나 YG엔터테인먼트는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지수, 제니, 리사를 제외한 로제의 2024 시즌 그리팅 예약 판매만 지난 3일 시작돼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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