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의 프리미엄 A/S서비스 동영상 '화제'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11.01.03 12:11

BMW코리아, 수입차브랜드 중 가장 많은 35명의 국가공인 자동차정비 기능장 보유



신묘년 새해를 맞아 BMW코리아가 프리미엄 AS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3일 BMW코리아는 전국 BMW 서비스센터에서 근무 중인 국가공인 자동차정비 기능장들이 함께 참여해 제작한 서비스 테크니션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BMW코리아는 현재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은 35명의 국가공인 자동차정비 기능장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기능장 중에는 지난 2007년 3월 독일 BMW 본사에서 개최한 BMW 국제기능경진대회(IASC)에 참가, 68개국의 기술자들과 겨루어 자동차 서비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장성택 기술이사도 포함됐다.


BMW코리아 측은 "국내 고객들이 외부 정비소에서의 비전문적인 수리나 부품 사용을 통해 차량위험과 고객들의 불이익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BMW 공식 서비스 센터가 믿을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겠다는 취지로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에 직접 출연한 BMW 국가 공인 기능장들은 파란 장갑을 낀 손으로 BMW 모델의 실루엣을 표현하고, 빗길, 오프로드 등 다양한 도로 주행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습을 퍼포먼스 형태로 위트있게 표현했다.

한편, BMW 서비스 테크니션 영상은 현재 BMW코리아 공식 사이트(www.bmw.co.kr)를 비롯, 국내 여러 포털사이트 동영상 게시판에서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스케치 영상 및 사진, 촬영 뒷이야기도 온라인을 통해 차츰 공개될 예정이다.
↑BMW코리아 국가공인 자동차정비 기능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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