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는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광통신사업부문을 신설법인으로 물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 분할계획서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다음 달 30일, 분할 기일은 오는 12월 1일이다.
이어 "신설법인은 핵심사업에 집중투자하고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필요한 경우 외부 투자유치, 전략적 사업 제휴, 기술 협력 등 경쟁력 강화 및 재무구조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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