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가구, 패밀리 맞춤형 '푸딩 패밀리 침대' 출시 첫달 호실적 기록

머니투데이 박기영 기자 2024.09.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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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레이디가구/사진제공=레이디가구


오하임앤컴퍼니 (2,150원 ▲10 +0.47%)가 운영하는 레이디가구는 지난 7월 22일 론칭한 '푸딩 침대시리즈'가 출시 이후 한 달여간 4억5000만여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22년 9월 출시한 인기 제품 '레브 침대시리즈' 출시 후 첫 한달 매출액 대비 4배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푸딩 침대시리즈는 각 가정의 상황과 공간에 따라 유동적인 구조로 변형이 가능한 패밀리 맞춤형 침대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신상위크에서 일주일 만에 1차 완판을 성공하며 히트 상품으로 입지를 굳혔다.



이 제품은 아이의 성장 시기에 맞춰 높이와 구성을 변경할 수 있어 사용 기간이 긴 장점이 있다. 어린 자녀의 낙상이 우려되는 시기엔 저상형으로 사용하고, 아이 성장에 따라 20㎝ 길이의 원목 다릿발을 추가해 지상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침대 두 개를 붙여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패밀리 침대로 사용할 수도 있다. 개별 베드로 분리해 아이가 독립 수면을 할 시기까지도 사용할 수 있다.

유럽 친환경 인증 제도인 오코텍스(OEKO-TEX) 인증도 받았다. 아울러 인체 유해 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납, 카드뮴 등의 불검출과 날카로운 모서리 등에 대한 안전 인증을 받았다. 유해 물질 방출이 적은 E0 등급의 자재를 사용하고 어린이용 가구 시험을 모두 통과했다.



레이디가구 관계자는 "푸딩 침대시리즈가 최근 3차 물량까지 완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침대시리즈의 라인업 확장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장기에 맞춰 유동적으로 조합할 수 있는 '푸딩 패밀리 침대'가 아이들과 오랜 시간을 함께하는 애착 인형처럼 '애착 침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푸딩 패밀리 침대'는 레이디가구 온라인 공식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오늘의집을 비롯한 종합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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