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사진=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SNS
한동훈 대표는 17일 오후 CBS 라디오 프로그램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한동훈의 플레이리스트' 중 마지막 곡으로 비틀즈의 'Come Together'를 추천하고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그 마음(불안감)을 덜어드리는 것이 필요하고 (의료)붕괴같은 상황은 감수할 수 있는 위험이 아니다"라며 "지금은 해결을 해야하는 시점이고 (해결을 위해) 노력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낄 자리가 아니다'라는 식으로도 (이야기가) 나왔다"며 "그런데 이건 누구나 껴야 되는 자리다. 지금 이런 상황 앞에서는 정치적 유·불리를 서로 간에 누구든 따질 문제는 아닌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동훈 대표는 이날 라디오에 출연해 Come Together를 비롯한 다양한 노래를 추천했다. 한 대표는 △Tom Waits의 'Way Down In The Hole' △Jimi Hendrix의 'Bold As Love' △Doors의 'Summer's Almost Gone' △Richard Strauss의 'Im Abendrot' △크라잉넛의 명동콜링 △Green Day의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등 다양한 곡을 추천하고 자신의 음악 취향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