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로이터=뉴스1) 우동명 기자 =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7일 (현지시간) 베이징 근교 휴양지인 옌치후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에 앞서 대화를 하고 있다. 2024.08.28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베이징 로이터=뉴스1) 우동명 기자
15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68세의 미국인 목사 데이비드 린이 18년 만에 미국으로 돌아와 가족을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석방은 지난달 말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중국을 방문해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만난 뒤 이뤄졌다.
린 목사의 딸 앨리스 린은 설리번 보좌관이 당시 아버지 문제를 거론했다고 미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