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국 대표 페이스북.
조 대표는 지난 14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6'에 출연해 '그 셋 중 누가 가장 꼴 보기 싫었겠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조 대표는 한 대표를 향해 "대중 정치인, 책임 정치인이 되려면 정치적 신조를 가지셔야 할 것 같다"며 "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 두 분 눈치, 용산 눈치 그만 보시고 원래 본인이 제안한 (해병대원) 제3자 특검법을 발의하라"고 했다.
'차기 대통령으로 이 대표와 본인 중 누가 더 유력하냐'는 물음에는 "이 대표가 유력하다"며 "객관적 여론조사가 더 우위에 있다"고 답했다.
'이 대표와 본인 중 한 명만 무혐의를 받는다면 누가 받아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제가 무혐의 받는 게 더 좋다. 살아야 되니까, 인간의 본성 아니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