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이 5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개청 100일 기념 우주항공청 기자간담회에서 주요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스1
지난달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우주청의 하반기 채용시험 접수에는 65명 모집에 594명의 지원자가 몰려 경쟁률 9.1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서류전형에 통과한 총 188명 중 39.4%는 산업계, 32.4%는 연구계 및 학계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사 학위 소지자가 23.4%, 석사 학위 소지자가 52.1%로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가 75% 이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우주청은 올해 연말까지 약 300명의 정원을 확충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개청 100일을 맞은 현재까지 153명의 인원이 우주청에 근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