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2024 세계항공컨퍼런스' 포스터/제공=인천공항공사
'불확실성의 시대, 항공산업 재도약을 위한 혁신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최적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항공업계의 노력 △ 융복합 산업 거점으로 성장하는 공항 경제권 △미디어 플랫폼 다양화로 변화하는 항공 여행 △항공산업의 지속가능성과 미래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크리스 크라이스트 애틀랜타공항 부사장, 제프 무마우 델타항공 아태 부사장, 마루치 칸투 댈러스공항 부사장, 재럿 크리스 스카이스캐너 아태국장 등 글로벌 항공업계 주요 인사도 참석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국내외 항공업계 및 학계 관계자 등 항공산업에 관심 있는 이들은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 또는 현장에서 등록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이 사장은 "글로벌 여행 수요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불확실성이 큰 만큼 올해 행사는 항공산업의 회복을 넘어 재도약을 위한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