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윤의 대만 팬미팅 현장에서 공개된 동료 배우 축하 영상에 변우석이 깜짝 등장했다. /사진=SNS 갈무리
김혜윤은 지난 24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팬 미팅 '해피니스'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날 팬 미팅에는 동료 연예인들의 깜짝 축전 영상이 공개됐는 데 이 가운데 변우석이 깜짝 등장했다. 영상에서 변우석은 "안녕하세요, 배우 변우석 입니다. 혜윤 배우가 팬 미팅을 연다는 소식에 이렇게 인사드리러 왔다"며 대만 팬들에게 인사했다.
해당 영상을 본 김혜윤은 쑥스러운 듯 환한 미소를 지었고 현지 대만 팬들 역시 환호했다.
김혜윤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임솔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는 일본 OTT 플랫폼 유넥스트, 중국 아이치이 등에서도 인기 1위를 차지했고 변우석과 김혜윤은 대만, 일본 등 아시아 팬 미팅을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김혜윤은 오는 28일 요코하마에서 일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