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전현무와 함께 LA 올림픽에 가겠다는 공약을 직접 밝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혜정은 4년 뒤 LA 올림픽에 대해 "당연히 금메달"이라고 밝히며 "한국 신기록 경신은 물론 금메달을 따서 경기장에 애국가가 울려 퍼지게 하겠다"고 각오를 전한다.
이와 함께 박혜정은 "(제 역도 경기 전반을 다시 보니) 경기 현장에 직접 가 있는 느낌"이라며 "제 시합을 이렇게까지 자세히 본 적 없는 것 같다,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현무는 "사실 혜정이 은메달 확정을 보자마자 너무 좋아서 '에헤이~' 소리 지르고 싶었는데 겨우 참았다"라며 캐스터 품위를 지키기 위해 인간 전현무 본능을 꾹 참았던 순간을 전해 모두를 웃음 터지게 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