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서동주, '경매 학원' 다닌 이유…"헐값에 집 날린적 있어"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2024.08.2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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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서동주, '경매 학원' 다닌 이유…"헐값에 집 날린적 있어"


변호사 겸 방송인인 서동주가 방송에서 어렵게 마련한 단독주택에 얽힌 비화를 소개하면서 과거 미국 부동산 투자 실패담도 전한다.

21일 저녁에 방송될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박칼린, 서동주, 풍자, 엄지윤이 출연해 '싱글 나이트 라이브' 특집으로 꾸며진다.

2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은 서동주는 최근 경매로 마련한 단독주택과 관련해 숨은 비화를 공개할 예정이다.



예고편에서 그는 경매 학원에 다니면서 경매를 배워 여러 번 도전 끝에 현 단독주택을 낙찰받게 됐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경매를 공부하게 된 이유로 미국 부동산 투자 실패기를 꼽았다. 그는 글로벌 기업들이 자리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핵심 지역에 집을 샀지만, 결국 헐값에 팔았다. 이 때문에 변호사로 일하며 번 돈도 다 잃었다고 밝혔다.



바쁜 '갓생(부지런한 인생)'을 살고 있는 현재 일상도 소개한다. 그는 본업인 변호사와 방송 일에 이어 수영복, 화장품 브랜드까지 출시했다. 또 '취미 부자'로 삶을 즐기고 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고2 때부터 쉬지 않고 연애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MBC TV 예능 '라디오스타'는 21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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