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특종세상' 영상 갈무리
지난 11일 MBN '특종세상' 측은 '뚝딱이 아빠 개그맨 김종석, 100억 빚을 지게 된 사연은?'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김종석은 "행사를 1년에 500개씩 했다. 일이 너무 많았다"라며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행사를 마친 뒤 김종석은 허름한 모텔방으로 들어갔다. 방 안에는 캐리어 하나가 짐의 전부였다.
/사진=MBN '특종세상' 영상 갈무리
김종석의 근황이 담긴 '특종세상'은 12일 밤 9시10분 방송된다.
1959년생 김종석은 1983년 MBC 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뽀뽀뽀'의 길죽이형, '딩동댕 유치원'의 뚝딱이 아빠 등으로 활약하며 어린이 프로그램에 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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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 양평 인근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125억의 빚이 살아가는 원동력"이라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