탭엔젤파트너스-SBA, 푸드테크 스타트업 육성…농심·BGF 참여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2024.08.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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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엔젤파트너스-SBA, 푸드테크 스타트업 육성…농심·BGF 참여


액셀러레이터(AC) 탭엔젤파트너스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농심 (386,500원 0.00%), BGF리테일 (118,900원 ▲900 +0.76%) 등이 참여하는 '2024 푸드테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푸드테크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중소기업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펫(반려동물) 영양제 △건강기능식품 △산소흡수제 △조리기기 △스마트팜 등 분야를 모집한다. 스타트업과 협업할 수요기업은 농심, 대봉엘에스 (22,800원 ▼450 -1.94%), 립멘, BGF리테일, 팜에이트 비상장 등이다.



모집대상은 서울시 소재 창업 7년 미만 푸드테크 스타트업 또는 신산업 분야의 경우 창업 10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며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수요기업들과 PoC(기술실증) 협업 및 SBA 주최 연합 데모데이에 참여하고, SBA 서울창업허브의 사업화지원금 600만원과 업무공간, 전문 AC의 맞춤형 성장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요기업별 추가 혜택도 지원한다.
자료= 스타트업플러스(https://hubgongdeok.startup-plus.kr/project/PRJ005016)자료= 스타트업플러스(https://hubgongdeok.startup-plus.kr/project/PRJ005016)
탭엔젤파트너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관협력 스타트업 육성사업 팁스(TIPS)의 운영사다. 변호사·변리사·회계사·공학박사 등 전문 인력이 컨설팅·투자 등을 통해 스타트업 창업자들과 동반 성장을 도모해 왔다.

박재현 탭엔젤파트너스 대표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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