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한국서 라마 경진대회 개최. /사진=메타
라마(Llama) 출시 후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기술 솔루션 경진대회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후원한다. 참가자격은 라마를 기반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했거나 현재 개발 중이며, 운영한 지 최소 1년 이상되는 기업 및 단체다. 참가 분야는 △사회적 효과 △경제적 효과 등의 주제 중 선택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Meta Llama 경진대회' 공식 사이트에서 이달 21일 오후 5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제출한 기획서를 토대로 서면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면심사 통과자는 내달 메타 서울 오피스에서 열리는 피칭 이벤트에서 결승대회 참가 기회를 두고 프로젝트를 발표하게 된다.
김진아 메타코리아 대표는 "오픈소스인 라마 활용을 통해 한국에서 AI 생태계 저변이 더욱 확대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