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25일(현지시간) 팀 삼성 갤럭시 멤버인 신유빈(대한민국, 탁구), 빅토르 악셀센(Viktor Axelsen, 덴마크, 배드민턴), 알레한드라 오로즈코 로사(Alejandra Orozco Loza, 멕시코, 다이빙)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 내 삼성 올림픽 체험관 포토존에서 셀피를 찍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지난달 25일과 지난 3일(현지시간) 이틀에 걸쳐 방문한 선수들은 삼성전자가 마련한 '트래플 위드 갤럭시 AI(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선수들과 교류하고 갤럭시 제품을 활용해 추억을 쌓았다.
대한민국 탁구 대표팀의 신유빈 선수는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을 직접 만나서 언어에 대한 장벽 없이 갤럭시 AI를 통해 대화할 수 있어 좋았고, 파리 올림픽 동안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즐거웠다"고 전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대한민국 수영 국가대표 김우민 선수가 프랑스 파리 마리니 광장(Square Marigny)에 위치한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 방문한 모습. /사진=삼성전자
김민우 선수는 이어 "상대와 마주보며 외국어를 통역할 수 있는 플렉스모드 통역 기능이 편리하고 신기했다"며 "아직 파리를 충분히 구경하지 못했는데, 오늘 에펠탑 방문길에 통역 기능을 활용해볼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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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선수는 시상대에서 경험한 '빅토리 셀피'에 대한 소감도 공유했다. 김민우 선수는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그는 "시상대에서 셀피를 찍는다는 것이 굉장히 Z세대스러웠다"며 "빅토리 셀피용 제품을 전달받을 때 내가 한국 사람이기 때문에 나에게 삼성폰을 주는 것 같아 자랑스러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