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거래처의 계약서 양식을 올리면 계약주체와 기간 등 계약서의 주요 내용을 자동 추출해 사용자가 계약서를 손쉽게 작성하고 법무 부서에 검토를 의뢰하는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BHSN에 따르면 법률 언어에 특화해 자체 개발한 리걸 LLM(거대언어모델)은 계약서 검토 정확도 측면에서 오픈AI의 GPT보다 국문은 22%, 영문은 12% 더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임정근 BHSN 대표는 "기업의 모든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근간이 되는 리걸 업무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고도화해 업무 과정을 혁신하고 사용자가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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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SN은 글로벌 시장 확장에도 속도를 낸다. 임정근 대표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베트남, 중국 등 글로벌 B2B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AI 서비스를 지속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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