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로이터=뉴스1) 이강 기자 = 한국 서울에서 발견된 오물풍선 사진으로, 북한이 보낸 걸로 추정되는 풍선에 쓰레기가 가득 담겨 있다.2024.06.02/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 로이터=뉴스1) 이강 기자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대남 오물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는 지난 18일 이후 사흘 만이다. 올해 들어서는 9번째 살포다.
합참은 "현재 풍향은 서풍으로 대남 오물풍선은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이번 오물풍선 살포 도발은 우리 군이 지난 18일부터 가동하고 있는 대북 확성기 방송에 반발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