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영상] "아이도 있는데" 식당서 담배 피운 중국여성…변우석 공항 '황제 경호'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4.07.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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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궜던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실내흡연을 하는 중국 여성의 모습. /영상=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실내흡연을 하는 중국 여성의 모습. /영상=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더영상] 첫 번째는 식당에서 실내흡연을 하는 중국 여성의 모습입니다.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식당에서 담배 피우는 무개념 중국 여성'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의 글쓴이는 서울 강남 논현동에서 해당 장면을 목격했다며 "피우지 말라고 했는데 무시하고 피우더라. 식당 종업원도 피우지 말라고 했는데 피웠다. 주말이라 아이들 있는 테이블도 있었다. 이미 음식 주문이 들어가서 주인이 못 쫓아냈다"고 분노했습니다. 국민건강증진법 9조 4항 제16호에 따르면 연면적 1000㎡ 이상의 사무용 건축물, 공장 및 복합용도의 건축물은 시설 전체가 금연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금연 구역에서 실내 흡연을 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배우 변우석이 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할 당시 공항 이용객들에게 휴대전화 플래시를 터뜨려 '황제 경호' 논란이 일었다. /영상=X(엑스, 구 트위터) 배우 변우석이 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할 당시 공항 이용객들에게 휴대전화 플래시를 터뜨려 '황제 경호' 논란이 일었다. /영상=X(엑스, 구 트위터)
두 번째는 배우 변우석 '황제 경호' 논란 관련 영상입니다. 변우석은 지난 12일 홍콩 일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변우석의 경호업체 측은 게이트를 차단하고 라운지에서 공항 이용객의 표를 확인해 과잉 경호 논란이 일었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경호업체 측은 "공항 측과 사전 협의가 있었다"고 해명했으나 공항 측은 "라운지 부분은 협의한 게 전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결국 변우석의 소속사는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지난 6월 26일 서울 영등포구 한 미용실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 /영상=JTBC '사건반장'지난 6월 26일 서울 영등포구 한 미용실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 /영상=JTBC '사건반장'
세 번째는 다른 사람이 떨어뜨린 명품 지갑을 주워 도망치는 남성 관련 영상입니다.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6월 26일 서울 영등포구 한 미용실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영상에는 미용실 원장이 가방에서 열쇠를 꺼내 가게 문을 열고 들어오는 장면이 찍혔는데, 이때 한 남성이 가게 안을 보더니 허리를 숙여 뭔가를 집어 들고 그대로 지나갔습니다. 원장이 떨어뜨린 명품 지갑을 주워 달아난 것입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재 해당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실내흡연을 하는 중국 여성의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실내흡연을 하는 중국 여성의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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