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청계광장점, 대관 성지 부상"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2024.06.1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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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청계광장점, 대관 성지 부상"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3월 오픈한 'BBQ 청계광장점'의 대관 요청이 늘어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BBQ에 따르면 광화문 인근의 방송사, 금융기관, 주요 공공기관 등에서 비즈니스 행사용 모임을 위해 대관을 요청하고 있다. 대관을 진행한 관계자는 "BBQ 청계광장점은 인테리어가 편안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라 비즈니스 미팅을 하기에 최적"이라며 "포럼을 진행했을 때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BBQ 청계광장점은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유럽풍 대형 테라스와 루프탑, 이국적인 인테리어에 '치맥'(치킨+맥주) '피맥'(피자+맥주), 샐러드·와인 등 조합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단체로 방문하는 직장인과 관광객의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BBQ 청계광장점은 청계천을 내려다볼 수 있는 루프탑과 유럽 카페를 연상케 하는 1층 야외 테라스, 별도의 룸을 포함해 24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3층 규모 빌리지 타입 매장이다. 40명부터 150명까지 단체 대관이 가능하다.



BBQ는 2022년 12월 복합외식문화공간을 표방하며 서울 송파구 송리단길에 'BBQ 빌리지' 타입 매장을 처음 선보였다. 지난해 부산과 울산, 종로에 이어 지난 3월에는 서울 중구 청계광장점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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