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페셜티, 진로체험교육 통해 청소년 취업·정주유도 나서

머니투데이 영주(경북)=심용훈 기자 2024.05.1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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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여중 진로체험교육 진행…반도체 및 특수소재 산업 관련 기본 교육 및 직업 경험 기회 제공

SK스페셜티가 영광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SK스페셜티 타이쿤 보드게임(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그램'으로 진로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SK스페셜티SK스페셜티가 영광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SK스페셜티 타이쿤 보드게임(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그램'으로 진로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SK스페셜티


SK스페셜티는 경북 영주시 소재 '영광여자중학교' 1학년 125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SK스페셜티는 전날 직원 11명의 강사진을 구성해 특수소재산업 및 진로 소개, SK스페셜티 타이쿤 보드게임(경영 시뮬레이션 게임)등 2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교육을 펼쳤다.



SK스페셜티가 2020년부터 진행한 진로체험교육은 초등학생에게 문화·과학 교실, 중학생에게는 경영 시뮬레이션 보드 게임, 고등학생은 화학·화공·경영 분야 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연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영주제일고, 경북공고, 봉화고, 문경서중 등 18개 학교에서 진로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수안 SK스페셜티 진로체험교육 담당자는 "교육 현장에서 지역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진로체험교육을 원하는 목소리를 많이 듣고 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면서 "진로체험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취업과 정주를 유도하고 기업은 인재를 얻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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