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업계 최초로 견본제품을 출하한 24Gb DDR5 D램과 96GB, 48GB D램 모듈. /사진제공=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4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 대비 16.67% 상승한 2.1달러를 기록했다.
D램 가격은 2021년 7월 이후 줄곧 하락세를 보이다가 주요 메모리 업체들의 감산에 따른 재고 소진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4개월 연속 올랐다. 올해 2~3월엔 2개월 연속 보합세를 보이다 4월에 다시 상승했다.
메모리카드·USB용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4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지난달과 같은 4.9달러로, 2달째 보합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