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기 한경협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 /사진= 한국경제인협회 제공
한경협 부설 국제경영원은 오는 9월 3일 '제 89기 한경협 최고경영자과정'의 문을 연다. 이 교육과정은 한경협이 만든 경제계 최초의 경영자 교육과정으로, 1980년 첫 개설 이후 지금까지 4400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또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이후 글로벌 기업들의 경영 트렌드와 경영 리스크 관리, 새 가치 창출을 위한 신사업 전략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현직 CEO들을 초청해 전략적 방안을 모색한다.
한경협 관계자는 "한경협 최고경영자 교육과정은 경영자 간 친목을 도모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라며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경영 해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