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남강유등축제 10월5일·개천예술제 10월10일 개막

머니투데이 경남=노수윤 기자 2024.04.17 16:13
글자크기

관광 유치 고려 개막일 확정, 축제 제전위 구성 준비 돌입

조규일 진주시장(앞줄 왼쪽에서 7번째)이 개천예술제·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 위촉식과 총회를 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진주시조규일 진주시장(앞줄 왼쪽에서 7번째)이 개천예술제·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 위촉식과 총회를 열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가 '제73회 개천예술제'와 '2024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회 위촉식과 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천예술제와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회는 각각 31명과 39명으로 구성했고 축제 위원장은 축제의 글로벌화와 도약을 위해 외부 인사를 추대하기로 했다.



축제는 홍수기, 태풍 등 계절적 영향을 감안하고 더 많은 관광객 유입을 위해 휴일을 많이 포함해 결정했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오는 10월 5∼20일, 개천예술제는 10월10∼20일,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10월11∼20일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개최한다.

개천예술제 풍물시장과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푸드존은 먹거리, 즐길거리를 위해 진주남강유등축제 첫날인 10월5일부터 운영한다.



조규일 시장은 "세계인이 즐기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10월 축제가 될 수 있게 한마음 한뜻으로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