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선수(왼쪽) 김희섭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 담당이 포상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황 선수는 도하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 계영 8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3회 연속 메달 수확에 성공했다.
포상식에 참석한 황 선수는 "항상 응원하고 지원해주는 SK텔레콤에 감사하다"며 "실력을 더 갈고닦아 파리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들 중 수영의 황선우 선수를 포함해 역도 박혜정, 스케이트보드 조현주, 브레이킹 윙(김헌우) 등이 파리올림픽에 참가한다.
2022년부터는 중·고교 재학생 선수를 후원하는 '스포츠 꿈나무' 제도를 운영 중이다. 스포츠 꿈나무로 선발됐던 육상 높이뛰기 최진우 선수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로 출전했고, 근대 5종 신수민 선수가 올해 국가대표에 발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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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섭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 담당(부사장)은 "황선우 선수의 세계선수권 3연속 메달 획득을 축하함과 동시에 2024 파리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대한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아마추어 스포츠 선수들의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