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세일즈, 중소기업 영업팀 디지털 전환 지원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2024.03.22 17:39
글자크기
핑거포스트(대표 최희)가 최근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본 사업은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와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핑거포스트의 '핑거세일즈'는 영업 및 고객 관리를 위한 CRM(고객 관계 관리) 서비스다. 이번 사업의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핑거세일즈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핑거세일즈는 영업팀의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영업 기회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세일즈 CRM 솔루션"이라며 "특히 고객과의 영업 데이터 이력을 쌓아 연속성 있는 맞춤형 세일즈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돼 외부에 있는 영업사원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핑거포스트는 5년 연속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다.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수요기업의 사업 신청을 지원 중이다. 업체 측은 CRM 컨설팅 및 교육을 통한 안정적인 온보딩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최희 핑거포스트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이 디지털 전환 관련 비용 부담을 덜고, 영업 조직이 고객 중심의 세일즈로 새로운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수요기업 모집은 오는 4월5일까지다. 관련 정보는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