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스업, 블록체인 전문기업 유피체인과 전략적 기술 제휴 체결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4.03.2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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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에 IT를 접목한 비즈니스 모델을 접목한 바다 써칭하기, 씨칭(SEACHING)을 운영하는 링스업(대표 송건호)이 지난 1월 IBK창공 혁신 창업 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 유피체인(대표 오혜숙)과 전략적 기술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링스업사진제공=링스업


이번 전략적 기술 제휴는 링스업이 보유한 전 세계 수산 데이터와 유피체인이 보유한 개발 기술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맺어져 양사간 데이터 분야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사업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링스업의 바다 써칭하기, 씨칭(SEACHING)은 전 세계 수산 데이터를 머신러닝 기법으로 정제하여 수산 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안정적인 요소를 획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올인원 솔루션으로 정제된 데이터를 통해 미래 가격 예측, 시세 분석, 데이터 리포트 등을 제공하는 수산물 데이터 플랫폼으로 이달 베타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유피체인은 ISO27001(정보보호경영시스템) 인증을 보유한 부산시 강소기업으로 NFT, 메타버스, AI, IoT, 웹/앱 서비스, 거래소 등 Software Engineering Service ICT 전 분야에 대한 솔루션을 보유한 블록체인 IT 전문 회사이다.



링스업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기술 제휴를 통해 양사가 가진 기술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수산 데이터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수산의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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