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1) 구윤성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강원 원주중앙시장에서 원창묵, 송기헌 원주 갑을 후보와 함께 시민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3.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원주=뉴스1) 구윤성 기자
이 대표는 20일 오후 2시쯤 인천 미추홀구 토지금고시장과 신기시장을 찾은 뒤 오후 4시쯤에는 서구 정서진중앙시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진다.
인천은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이 11석,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이 1석, 무소속 1석으로 민주당이 압승했던 야권 강세 지역이다. 하지만 인천 남동구와 서구 등 일부 지역은 접전이 예상되는 지역으로 꼽힌다. 김부겸 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13일 첫 공식 일정으로 인천을 찾아 지역 후보들을 지원 사격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인천 방문에 앞서 오전 10시쯤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리는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합동회의에 참석하고 오전 11시쯤에는 국회도서관에서 서울특별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