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근 조달청장(뒷줄 오른쪽 아홉번째)이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공공조달 길잡이' 발대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조달청
이들은 공공조달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을 적극 발굴해 조달시장 진입과 조달제도 활용에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전담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초보·중소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가장 어려움을 겪는 문제로 △어려운 조달제도 및 용어 △홍보 및 교육 부족 △컨설팅 창구 부재 등이 지적됐다.
조달청은 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공공조달 길잡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 중기중앙회, 이노비즈, 테크노파크, 벤처기업협회, 한국지패스기업수출진흥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유관기관 홈페이지와 연계하는 등 접근 창구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