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화면
지난 11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강부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부자는 50% 이상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목욕탕집 남자들'(이하 '목욕탕집')을 언급했다. '목욕탕집'에는 장용, 윤여정, 고두심, 배종옥, 김희선, 도지원 등 톱스타가 총출동했다. 드라마로 방영 후에는 출연 배우들이 모두 큰 인기를 끌었다.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화면
김용건이 깜짝 놀라자 "가릴 곳은 가렸지"라고 말하며 웃음을 보인 강부자는 "가만히 생각해 보면 스태프한테만 안 보이면 뭐 하냐, 전 국민이 보고 있는데. 살색 타이즈 입고 촬영했다"라고 설명했다.
KBS2 '목욕탕집 남자들'은 1995년 11월부터 1996년 9월까지 방영한 83부작 드라마다. 강부자는 해당 드라마로 1996년 제10회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