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억 건물주' 양세형 "시집으로 번 수익금, 전액 기부할 것"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4.02.22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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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라디오스타'/사진=MBC 예능 '라디오스타'


시인으로 데뷔한 방송인 양세형이 자신의 시집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양세형과 배상훈, 임우일, 챔보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양세형은 최근 시인으로 변신, 시집을 출간했다는 근황을 알렸다.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양세형은 "새로운 도전을 하니 새로운 일이 생긴다"며 "강연과 북 콘서트에 참여했고 뉴스 출연까지 했다"고 밝혔다.



양세형은 "하루하루 신기한 경험을 하는 중"이라며 "시집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방송으로 인연을 맺은 박준영 변호사가 설립한 비영리 공익 재단 '등대장학회'에 기부하겠다고 부연했다.

앞서 양세형은 지난해 10월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익대 인근 건물을 109억원에 매입했다. 그는 방송에 출연해 건물 매입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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