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비패럴랙스교육, '지플럼' 영어 출시…"미래 교육 시장 선도"

지앤비패럴랙스교육㈜(이하 지앤비패럴랙스, 대표 원종호)은 이달 초 차세대 생각열기 학습 플랫폼 '지플럼'(Gplum)의 영어 부문을 출시하고 지난 11일에 지플럼 영어 1차 활용 교육을, 23일에는 샘플 강의와 함께 2차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원종호 대표/사진제공=지앤비패럴랙스교육

지난해 패럴랙스 수학 초·중등 과정에 이어 출시한 GnB패럴랙스 영어는 기존의 교재와 온라인 학습 콘텐츠가 새롭게 업그레이드돼 교육에 참석한 천여 명의 학원 관계자들에게 기대 이상이라는 반응을 얻었다. 지앤비패럴랙스는 파닉스를 필두로 모든 교재와 콘텐츠를 순차 출시하고, 나아가 지플럼을 통해 자사의 모든 학습 플랫폼을 통합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지플럼은 단순히 오프라인 강의와 교재 학습을 온라인으로 옮겨 놓은 플랫폼이 아니다. 학원 수업과 자기주도학습, 학습 관리와 학원 운영까지 시스템화한 통합 교육 플랫폼이다. 양질의 교육 제공, 학습자의 올바른 공부 습관 형성, 학원 운영 효율의 극대화라는 삼박자를 모두 이루어 내는 지앤비패럴랙스만의 노하우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플럼은 모든 학습에 생각열기 학습법을 적용하고 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자기주도적 인재', '창의적 인재',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핵심이 되는 학습 방법이다. 또한 지앤비패럴랙스는 좋은 플랫폼이란 접근성과 편의성도 좋아야 한다며 지플럼을 웹 기반 N스크린으로 개발하여 PC, 태블릿, 모바일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게 했고, 교사의 수업 연구나 운영을 효율적으로 돕는 툴을 함께 개발했다고 전했다. 전국 천여 개의 캠퍼스가 운영 중인 만큼 학원과 학생들의 학습 환경 차이를 세심하게 고려한 것이다.

원종호 대표는 "생각열기 학습법을 한발 앞서 도입한 학원들의 드라마틱한 성장 사례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콘텐츠의 연구 개발 및 보급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