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가대표' 실제 모델 최흥철, PMIK 특별단기후원 선수 선정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4.01.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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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점프 국가대표 최흥철 선수가 '피트라인' 스페셜 팩 제품을 들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스키점프 국가대표 최흥철 선수가 '피트라인' 스페셜 팩 제품을 들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영화 '국가대표' 속 캐릭터의 실제 모델인 스키점프 국가대표 최흥철(42)이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의 특별단기후원 선수로 선정됐다.

24일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PMIK)는 최흥철 선수와 6개월 특별단기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MIK는 독일계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유통사다.



이번 후원으로 최흥철은 피트라인 스페셜 팩을 6개월 동안 공급받는다. 스페셜 팩은 프로 운동선수들의 훈련 기능 향상에 초점을 맞춰 구성된 제품이다. 피트라인은 도핑 성분 검사를 받은 제품만 등록되는 독일 쾰른 명단에 등재된 건강기능식품이다.

대한민국 스키점프 1세대 선수 중 한명인 최흥철은 2001년 동계 유니버시아드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한국 스키점프 역사상 최초의 국제 종합스포츠 대회 메달이다.



최흥철은 1998년부터 2018년까지 6번의 올림픽에 참가했다. 또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3번의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를 따내기도 했다.

최흥철은 "제 마지막 버킷리스트인 올림픽 메달 도전을 위해 물심양면 후원해주신 PMIK에 감사드린다"며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거는 그 순간까지 제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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