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일월수목원./사진제공=수원시
수목원 방문객 수는 5월19일부터 12월24일까지 일월수목원 29만9375명, 영흥수목원 20만840명으로 집계됐다.
일월·영흥수목원은 지난 5월 개원했다. 일월수목원은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10만15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중해 식물이 있는 전시온실, 수생식물을 도입한 습지원,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장식정원 등이 있다.
수원수목원은 국내 도시·경관 분야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한 '제13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일월수목원은 공공부문 산림청장상, 영흥수목원을 품은 영흥숲공원은 민간 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 대상을 받았다. 또 일월수목원은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문화경관' 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