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커피 경험 즐기세요", 스타벅스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

머니투데이 유예림 기자 2023.12.0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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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벅스 코리아/사진제공=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목요일마다 수도권의 거점 리저브 매장에서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를 연다.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는 스타벅스의 커피 세미나인 별다방 클래스의 리저브 버전이다. 스타벅스 사내 커피 전문가 과정을 통해 선발된 지역 커피 마스터와 이론 학습 및 실습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클래스 참가자는 케멕스, 푸어오버, 커피프레스 3가지 추출 방법으로 커피를 내릴 수 있다. 추출된 커피의 수율과 농도를 확인해 각 추출 방식별 맛과 향미의 차별점을 알아가는 콘텐츠다.

올해 처음 열리는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는 6인 이하의 소수 정예로 운영된다. 서울, 경기도, 인천의 거점 리저브 매장 9곳에서 하루 2번 진행된다.



참가 예약 신청은 스타벅스 앱 초기 화면의 'what's new' 코너에 있는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 예약 안내 게시물을 통해 할 수 있다. 참가비는 5만원이며 참가자에게는 증정품이 제공된다.

스타벅스는 취향에 맞춰 커피를 즐기는 마니아와 스타벅스 커피 클래스에 참여하는 인원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를 선보였다는 설명이다.

실제 올해 상반기 별다방 클래스에는 전국 163개 스타벅스 거점 매장을 통해 2000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했다. 하반기에 진행된 클래스에는 이미 2200여명의 고객이 커피 강연을 들었다.


스타벅스는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 운영 현황을 살펴본 뒤 고객 후기를 반영해 운영 점포 확대를 고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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