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엔에스, 코스닥 상장 첫날 189%대 급등

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2023.12.0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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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사진=임종철


배터리 자동화 장비 제조기업 케이엔에스가 코스닥 입성 첫날 189%대 급등 중이다.

6일 9시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케이엔에스 (29,400원 0.00%)는 공모가(2만3000원)보다 4만3600원(189.57%) 오른 6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엔에스는 2006년 설립된 원통형 배터리 전류차단장치(CID) 자동화 장비 제조업체다. LG에너지솔루션 (372,000원 ▼4,500 -1.20%)삼성SDI (424,000원 ▼7,000 -1.62%)의 1차 벤더사에 원통형 배터리 CID 제조 장비를 납품하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SK온 벤더사에는 파우치형 배터리 BMA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달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는 밴드(1만9000원~2만2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3000원으로 확정됐다. 같은달 27일, 28일에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는 1450대 1의 경쟁률, 공모금 17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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