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앱 알라미, 구글플레이 '올해의 일상생활앱' 우수상 선정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23.11.3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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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딜라이트룸/사진제공=딜라이트룸


글로벌 모닝 웰니스앱 '알라미'가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2023 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알라미를 운영하는 딜라이트룸은 30일 구글플레이가 매년 연말 지역별로 선정하는 '올해를 빛낸 앱과 게임' 중 '일상생활 앱' 분야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알라미가 경쟁한 대상 지역은 한국을 비롯해 영국, 호주, 홍콩, 대만 등이다.

알라미는 스쿼트나 걷기, 수학 문제 같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야 알람이 꺼지는 '미션 알람'을 통해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 수면 분석 기능까지 장착했다. 알라미는 누적 다운로드 수 7500만회,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500만명을 돌파했다.



신재명 딜라이트룸 대표는 "사용자들에게 성공적인 아침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서비스 책임 범위를 알람에서 수면까지 확장했다"며 "전 세계 사용자들이 알라미를 통해 더 잘 자고 개운하게 일어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앱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딜라이트룸은 알람 뿐 아니라 활동과 수면, 영양 등 웰니스 생태계 영역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관련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SI)도 계속하고 있다.

2021년 수면 전문 브랜드 삼분의일에 SI를 했고, 지난해에는 하루 루틴 관리 앱 '마이루틴' 개발사인 마인딩을 인수했다. 올해도 돈 버는 만보기 앱 '머니워크'의 운영사 그래비티랩스, 사용자 맞춤형 모바일 키보드인 '플레이키보드' 운영사 비트바이트에 SI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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