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한고은·신영수 부부의 집을 찾은 심형탁·사야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형탁과 신영수가 자리를 비운 사이, 사야는 한고은에게 결혼 관련 고민 상담을 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그는 "(결혼 후 어느 날 남편이) 전화를 안 받았다. 밤 11시가 됐는데, 다음날 회사 가야 하는 데 전화를 안 받더라. 밤 12시가 넘어서 들어왔는데, 이미 만취 상태였다. 그때 야단을 좀 쳤다. 그러고는 다시 안 그런다. 싫은 소리 듣는 걸 싫어한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이어 "택시를 탔는지도 모르고, 연락도 아예 없다가 귀가했다"고 씁쓸해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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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은 "고치겠다"고 사야를 향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심형탁은 일본인인 히라이 사야와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7월 일본에서 첫 번째 결혼식을, 8월에는 한국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