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미래에셋자산운용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 순자산은 1조 4738억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KOFR 금리는 지난 7일 기준 3.535%로 역사적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KOFR 금리 산출이 시작된 2018년부터 현재까지의 KOFR 평균 금리는 1.5% 내외 수준이다. 단기 자금을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에 투자해 기대할 수 있는 수익률도 역사적 평균 수준 대비 매력적인 수준에 있어 해당 상품의 순자산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ISA(중개형), 개인연금,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해당 상품을 거래하면 다양한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국내주식형 ETF를 제외한 기타 ETF를 일반 계좌에서 거래할 때 매매차익과 분배금은 배당소득으로 15.4%의 과세가 적용되지만, ISA(중개형)나 연금계좌를 이용하면 과세가 이연되고 세액공제까지 받을 수 있다.
정승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팀 매니저는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는 현재 단기물 금리가 매력적인 레벨에 있기 때문에 대기 자금을 운용하기에 적절한 상품"이라며 "특히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안전자산으로 투자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