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리즈A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캡스톤파트너스가 리드 투자자로 나섰으며 KDB산업은행과 Z벤처캐피탈(ZVC), 우리벤처파트너스 (2,555원 ▼30 -1.16%), 하나은행, 하나증권, KB증권 등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뤼튼은 국내 생성 인공지능 분야에서 독보적인 선두로 각광받는 스타트업이다. GPT-4와 네이버(NAVER (184,000원 ▼3,300 -1.76%)) 하이퍼클로바, 자체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한 AI 포털 서비스 '뤼튼(Wrtn) 2.0'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AI 플러그인 플랫폼을 구현하며 외부의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이용할 수 있게 했고, 모바일과 데스크톱용 앱도 출시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는 "뤼튼은 국내 생성 AI 스타트업 중 압도적인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에서 최선의 전략을 수립하고 매우 빠른 속도의 서비스 업데이트를 해온 저력에 바탕해 대표 생성 AI 포털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혔다.
이세영 뤼튼 대표는 "AI 시대를 맞아 이용자 첫화면을 차지하는 차세대 포털로 자리매김하고 모두에게 열린 AI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국내 최초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를 공채했던 것처럼 이번 투자를 통해 한층 공격적으로 훌륭한 인재들을 채용하고 서비스 고도화를 이룩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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