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은 신한 미국S&P500 인덱스펀드를 업계 최저보수(운용보수 0.09%, 총보수 0.295%, C-re클래스 기준)로 출시했다. 장기투자시 투자자들이 복리 효과를 최대한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현재 국내에 상장된 S&P500 ETF(상장지수펀드)는 총 14개로 총보수는 0.021%~0.3% 수준으로 펀드와 비슷하거나 낮다. 다만 해당 ETF를 매매 시 매매수수료 및 호가 스프레드를 고려하면 투자자들은 매수 후 1년 뒤에 매도할 때 약 0.4840%~0.7630%의 보수 및 비용을 부담할 수 있다. 해당 펀드보다 더 많은 투자 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셈이다.
펀드가 추종하는 S&P500지수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엔비디아 등 미국을 대표하는 500여개 종목으로 구성된 대형주 지수로 미국 시장 시가총액의 80% 정도를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