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리본, '2023 넥스트라이즈'서 간편한 보험청구대행 서비스 '라이프캐치' 소개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3.06.1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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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리본(대표 김규리)은 최근 코엑스(COEX)에서 열린 스타트업 박람회 '2023 넥스트라이즈'에 참가해 간편한 보험 청구 대행 서비스 '라이프캐치'를 소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제공=그린리본사진제공=그린리본


2020년 3월 설립된 그린리본은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반 보험금 청구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슈어테크 기업이다. 소멸시효 3년 이내 미청구 보험금 한 번에 찾을 수 있는 서비스 '라이프캐치'를 제공하고 있다.



종합 보험 자산관리 및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캐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반 보험금 청구 대행, 놓친 보험금 조회, 내 투약 관리, 지자체에서 가입해준 지자체 무료 보험 조회 서비스 등의 기능이 합쳐진 보험 종합 플랫폼이다.

이 외에 주요 기능은 보험금 직접 청구하는 '직접 할게요(직접 청구)', 건강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건강 관리', '투약내역 확인', '증상별 병원 추천', '무료 보험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린리본 관계자는 "라이프캐치 서비스를 통해 70조가 육박하는 몰라서 혹은 귀찮아서 놓친 미청구 보험금을 고객에게 편하게 찾아주는 새로운 방식의 청구시스템"이라며 "보험 시장은 생각보다 보수적이라는 인식이 있다. 보험에 대한 인식개선과 필요성을 스스로 느끼게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보험 시장의 문제점을 하나씩 혁신해 진정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가치를 전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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