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팟은 유튜브와 SNS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를 위해 저작권 문제가 없는 영상소스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는 콘텐츠 IP 스타트업이다. 유튜브를 비롯해 여러 플랫폼의 각기 다른 저작권 규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크리에이터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뮤팟은 삼성전자 (78,900원 ▲1,500 +1.94%), CJ ENM (81,100원 ▼2,200 -2.64%), 스노우, Vrew,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같은 다양한 대기업 및 공공기관, 메가 인플루언서 등 13만 명 이상의 크리에이터를 고객으로 확보했다. 2021년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다양한 정부 바우처 공급기업으로도 선정됐다.
조혜림 뮤팟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크리에이터들이 창작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저작권 걱정을 비롯해 모든 시간과 리소스를 뮤팟에게 맡길 수 있는 글로벌 서비스로 성장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안영주 블루포인트 책임심사역은 "IP를 보유한 기업이 갖는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단순 찍어내기가 아닌 축적된 데이터에 기반해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고품질 숏폼 특화형 음원을 제작·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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