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한수원에 256억 규모 용역계약…주가 13%대 급등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23.04.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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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72,800원 ▲1,500 +2.10%)이 한국수력원자력에 256억원 규모의 가동원전 계통설계 기술용역을 공급한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7일 오후 3시 기준 한전기술은 전 거래일 대비 1만200원(13.88%) 오른 8만3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전기술은 한수원에 2023년도 가동원전 계통설계 기술용역을 제공하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56억원이며 계약기간은 지난 14일부터 내년 4월13일까지 1년 간이다.

주요 계약조건은 △설계변경 관련 역무 △설계기준 및 인허가 요건 검토 및 인허가 기술지원 △기술검토 관련 역무 △기타 발주자가 요구하는 역무 △원도 제·개정 역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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