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콘텐츠, 동남아 수출대행 원스톱 서비스 제공한다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23.03.2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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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위대한콘텐츠/사진제공=위대한콘텐츠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편리하게 동남아시아에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종합콘텐츠 마케팅기업 위대한콘텐츠(이하 위콘)은 싱가포르 현지 마케팅기업인 AGM마케팅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원스톱 수출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위콘은 국내 이커머스 마케팅 회사로 뷰티·식품업체 등 오픈마켓에 입점한 기업이 매출 실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위콘은 이번 AGM과 제휴로 싱가포르를 비롯한 인도네시아·태국·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별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 수단을 제공한다. 또 현지 식품 허가, 화장품 위생허가 등 수출을 위해 꼭 필요한 업무도 대행한다.

쇼피·라자다·Q10 등 동남아 이커머스 시장 진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해외 브랜드숍 관리 역시 대신해준다. 특히 국내 최초로 동남아 현지에서 모집한 인플루언서를 기반으로 이들을 활용해 매출을 늘릴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



김유림 위콘 이사는 "한류는 아주 멋지고 트렌디한다는 인식을 기반으로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 브랜드의 글로벌 수출 확장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인력관리(HR)나 현지 법인설립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번역·허가·퍼포먼스 마케팅까지 해외 진출 스타트를 위한 번들 패키지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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