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 토큰증권 TF 발족...김익현·김시목 변호사 주축

머니투데이 박다영 기자 2023.03.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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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율촌 토큰증권 TF를 이끄는 김익현, 김시목 변호사/사진=법무법인 율촌(왼쪽부터)율촌 토큰증권 TF를 이끄는 김익현, 김시목 변호사/사진=법무법인 율촌


법무법인 율촌이 토큰증권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고 29일 밝혔다.

TF는 김익현 변호사(사법연수원 36기)와 김시목 변호사(33기)를 주축으로 꾸려졌다.

김익현 변호사는 블록체인·가상자산 분야에서 업무 경험을 쌓아 온 전문가다. 김시목 변호사는 금융위원회와 금융정보분석원에 근무하면서 금융 기관 내부통제, 자금세탁방지관련 법령 제개정과 유권해석 등 업무를 수행했고 금융투자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자본시장법 전문가다.



이외에도 블록체인·가상자산 분야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정우석·박영윤·장현철·최윤아 변호사, 서울지방경찰청 수사과 사이버수사대 디지털포렌식 팀장을 역임하고 블록체인 공학석사 학위를 보유한 박정재 전문위원이 TF에 합류했다.

금융위원회 출신으로 다수의 금융규제 관련 업무를 수행 중인 이근재 변호사, 금융감독원 자본시장감독국·자산운용감독국·핀테크혁신실 등에 근무하면서 자본시장법령해석 및 제도개선, 정부의 가상자산 규율 관련 실무 업무를 수행한 윤종욱 변호사, 금융감독원에서 금융회사 검사 및 제재 및 법령 제개정, 외국환거래 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한 최홍준 변호사도 힘을 보탠다.



금융감독원의 IT전문가로 IT감독국·자본시장조사국 등 다양한 감독·검사업무를 수행한 최정영 전문위원, 주요 증권회사에서 20여년간 근무하며 자본시장 분야 전문성을 갖춘 최춘구 변호사, 자본시장·증권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김선경 변호사, 자본시장·증권 분야 전문가이자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가인 허진용 변호사, 조각투자·구조화금융·핀테크·플랫폼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김건 변호사 등도 참여한다.

율촌 관계자는 "그 동안 블록체인·가상자산 분야와 금융 분야에서 쌓아 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토큰증권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자 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최상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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