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신규 등재된 유니콘은 △메가존클라우드(클라우드 컴퓨팅) △여기어때(숙박예약 및 여행·여가 플랫폼) △오아시스(신선식품 배송) △시프트업(모바일 게임 제작) △아이지에이웍스(모바일 광고 플랫폼) △트릿지(농·축·수산물 데이터 플랫폼) △한국신용데이터(소상공인 재무관리 플랫폼) 등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첫 클라우드 분야 유니콘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복합 경제위기로 글로벌 유니콘 탄생이 2021년 539개사에서 2022년 258개사로 줄어든 것과 달리 국내에서는 7개사가 새롭게 유니콘에 진입했다"며 "유니콘 졸업기업 역시 3개사로 연간 최다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영 장관은 "2022년은 스타트업들에게 특히 어려운 한 해였음에도 유니콘 탄생뿐 아니라 졸업도 가장 많았다"며 "민간 벤처모펀드, 복수의결권 도입 등을 조속히 추진해 유니콘이 지속적으로 탄생할 수 있는 벤처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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