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유니폼 6년만에 교체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2023.02.01 09:52
글자크기
맥도날드 유니폼 6년만에 교체


국내 진출 35주년을 맞은 한국맥도날드가 매장 직원의 유니폼을 6년 만에 교체했다.

1일 전국 매장에 도입되는 이번 신규 유니폼은 매장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내구성과 신축성을 높이고 세탁이 쉬운 소재로 만들었다. 가장 많은 직원이 착용하는 크루 유니폼의 색상은 네이비, 오트밀 컬러에 맥도날드의 노란 시그니처 색깔로 포인트를 줬다.

특히 보온을 위해 착용하는 'PET 리사이클링 아우터'는 페트병 재활용 원단에 플라스틱으로 만든 충전재로 만들어졌다. BYN블랙야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유니폼에 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를 적용하기로 한 결과물이다.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투명 플라스틱 컵과 뚜껑이 고품질의 리사이클 충전재로 재탄생됐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